면접 준비 과정

Tuesday, March 22, 2022

Cracking the coding interview 58p까지 읽고 유용했던 내용을 공유합니다. <해외 기업의 채용 절차>와 <지원 전에 준비할 점>에 대한 내용 위주로 느낀점을 공유합니다.

아무래도 대기업이다보니 중요한 역량은 대부분 일치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, 회사마다의 조금씩 다른 특징도 엿볼 수 있었음.

  • 면접은 보통 전화 통화와 같은 사전 면접 이후에, 3~6번 정도의 대면 면접으로 이루어짐
  • 마이크로소프트: 괴짜로 불리는 사람들을 원한다(?)고 함. 면접관들이 일하는 곳에서 면접을 본다는 점이 신선했음. 팀 마다 방향이 달라서 어느 팀에 가게 되느냐에 따라 경험이 크게 달라진다고 함
  • 아마존: 규모 확장성(scalability)에 신경을 많이 쓰며, 객체 지향 디자인에 대해 질문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함.
  • 구글: 마소, 아마존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, 웹 기반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구글 또한 규모 확장성에 관심이 많다고 함. 특히 과거 경력에 관계 없이 알고리즘 능력에 큰 비중을 두기 때문에 이 점을 잘 준비해야 함
  • 페이스북: 개발자 또한 기업가 정신을 갖기를 원하니, 무엇이든 빠르게 결과 내는 사람이라면 좋다고 함

면접 전에 갖춰야 할 역량이나 경험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조언도 얻을 수 있었음

  • 아직 학생이라면, 큰 규모의 프로젝트 수업을 듣거나 / 인턴 자리를 알아보거나 / 뭔가(프로젝트)를 하라고 함
  • 이력서는 짧을수록 인상에 남으며, 미국에서는 경력이 십 년 미만인 경우 한 페이지의 이력서를 권장한다고 함
  • 특정 언어를 사용하는게 낙인이 될 수도 있고, 한 두가지 언어만 알고 있는 경우 구인 담당자가 지원자에 대해 아직 많은 문제를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함

나의 경우엔 현재 모든 작업을 python으로 하고 있는데, 실제 서비스에서는 아무래도 속도가 중요하다보니 C/C++도 가까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

Big-O notation